어제 젤네일에 대한 인터넷 뉴스가 뜨고,
오늘 본격적으로 TV매체에서도 앞 다투어 보도를 하네요.
알고 계셔야 하는건, 한국 소비자원의 테스트는 전브랜드의 전제품이 아닙니다.
또한, 해당 브랜드내에서도 특정 칼라만 테스트를 한 상황입니다. 이런 보도가 나가면 일부 제품에 국한되지 않고, 젤네일 자체가 나쁘다는 인식이 퍼지는게 문제죠.
결론부터 얘기하면,
"젤네일은 안전합니다."
현재 화장품의 기준이 일반 피부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젤은 피부에 바르거나 흡수하는 형식의 제품이 아닙니다. 큐어링을 해서 고체 형태가 되면 절대 흡수되지 않습니다.
네일리스트들은 이러한 젤제품을 전문적으로 다루어, 손님의 네일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관리를 해오고 있습니다.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않고, 제품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이 사용하는 일반적인 셀프네일 하시는 분들일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네일샵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복어도 독이 있지만, 전문가가 잘 다루어서 정말 맛있는 음식으로 저희가 입에 넣고, 소화시켜도 문제가 없습니다.
아무런 해가 없는 일반 물도 화학 분자구조이고, 머리를 담그고 있으면 생명에 지장을 주는 무서운 물질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안전한 물질이라도 사용을 잘 못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네일에 올라가서 반짝반짝 광이나고 있는 젤은 안전합니다. 젤제품은 시간이 갈 수록 더욱 질이 좋아지고, 더더욱 안전해지고 있습니다. 만약에 문제가 되었다면, 수년전에 이미 문제가 되었을 것입니다.
안전한 젤네일, 네일전문가에게 시술 받으세요:)
베리체
Berich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