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 광저우 미용박람회 후기]
에어젤 상해지사에서 광저우 박람회를 참가하면서, 한국팀도 초청을 받아서 다녀왔습니다. 한국팀 오지연, 오지연 이름이 같은 두 원장님, 이도형 선생님이 너무 잘하신다고, 한국에 네일 배우러 오겠다고 하신 분들도 계셔서 어깨가 으쓱으쓱 했습니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말도 안통하는 중국에서 부스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서 그냥 한국말로 계속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로 시작해서 '감사합니다.'로 마무리 그래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셔서 너무 재밌었어요.
데모시연에는 한국/일본/중국/대만 선생님들이 시연을 했습니다. 서로 말은 잘 안통해도 네일아트 기술 하나로 완벽한 팀이 되어서 박람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3일동안 함께 고생하며, 정말 좋은 친구가 되어서 서로 자기 나라에 오면 당장 달려나갈 것이라고 약속들을 할 정도였어요.
에어젤이 일반 젤처럼 일반화 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나라에서 멋지게 활용하는 팀들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한국에서도 제대로 된 교육과 함께 에어젤을 잘 활용하시는 선생님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중국은 식당도 스케일이 다르고, 넓은 땅만큼 건물들도 큼직큼직, 먹을거리도 다양하고, 사람들도 각양각색!! 좋은 친구들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에어젤 화이팅!!!